반응형
일본정부관광국(JNTO)은 7월 19일, 6월 방일 관광객이 207만 3300명이었다고 발표했습니다. 신형 코로나 감염 확대 전인 2019년 동월 대비 72%까지 돌아왔다고 합니다. 인기 관광지는 혼잡이 심해져 오버투어리즘(관광공해) 문제도 나오기 시작했다고 합니다.
코로나로 끊긴 일본 방일 관광객이 회복되기 시작해 1개월 방문객이 200만명을 넘은 것은 2020년 1월 이후 3년 5개월만의 일 입니다.
국가, 지역 별로는 한국이 최다로 55만명, 대만이 39만명, 미국이 23만명으로 이어집니다. 코로나 전인 2019년 방일객의 30%(959만명)를 차지했던 중국은 현재 약 21만명으로 한국의 반도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. 중국 정부가 일본행 여행 상품 판매를 금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.
엔화가 저렴해지며 동남아시아와 미국, 호주로부터의 방일객이 많아지고 있습니다. 중국 이외는 코로나 수준까지 회복되었다고 합니다.
1~6월로 보면 6개월간 1천만명을 넘어서며 2019년 코로나 이전 대비 64.4%까지 회복하였습니다. 일본 정부는 연간 방일 관광객수가 25년까지 19년(3188만명)을 넘는 3200만명으로 하는 목표를 나타내고 있습니다. 아직 중국인 관광객이 돌아오지 않았지만 많은 관광객 수를 보이고 있습니다.
반응형
'일본 관심있는 뉴스' 카테고리의 다른 글
일본의 스포츠 용품 브랜드, 메이커 매출 순위 TOP5. 1위는 아식스 (0) | 2023.07.30 |
---|---|
[2023년] 헨리 여권 지수 한국의 여권 순위 3위. 1, 2위는 어디일까? 최신 여권 랭킹 (0) | 2023.07.24 |
미야자키 하야오 신작 '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' 4일차 135만 관객 돌파,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흥행 4일차 수익을 돌파 (0) | 2023.07.20 |
[일본 일상] 여행객들의 필수품 파스모, 스이카(PASMO, SUICA) 판매 일시 정지 (방일객은 공항에서 구매 가능) (0) | 2023.07.17 |
일본의 엔저 현상 이유는? 그리고 일본 전문가들의 엔화 예측 (0) | 2023.07.10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