유니클로 야나이 다다시 사장 UCLA대학에 과거 최대액의 3100만 달러 기부

야나이 다다시 유니클로 창업자 CEO

유니클로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기업입니다. 일본에서도 패스트 리테일링 그룹은 시가 총액 기준 10위 안에 드는 거대한 기업입니다. 또 UCLA(University of California, Los Angeles) 역시 한국에서도 유명한 대학 중 하나입니다. 유니클로 창업자이자 CEO인 야나이 다다시 회장이 UCLA에 3100만 달러라는 거액의 기부를 했다고 합니다. 현재 환율 기준으로 한화로는 450억 원에 가까운 금액이네요. 이는 UCLA 인문학부에서는 역사상 최고의 기부 금액이라고 합니다.

 

<목차>

1. 유니클로 창립자 UCLA에 3100만 달러 기부

2. JAPAN: Past & Present 프로젝트

 

 

유니클로 창립자 UCLA에 3100만 달러 기부

UCLA

일본의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의 창립자이자 CEO인 야나이 타다시(柳井正) 씨는 UCLA에 3,100만 달러를 기부했습니다. 이 기부금은 UCLA의 인문학부 역사상 최대 금액이며, UCLA 내 일본 인문학 연구를 글로벌하게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지원할 예정입니다. 야나이 씨의 이번 기부로 그의 UCLA에 대한 총기부액은 약 5,900만 달러에 달하게 되었습니다.

 

 

JAPAN: Past & Present 프로젝트

 

UNIQLO

야나이 씨의 기부금 중 대부분은 '재팬: 과거와 현재' 프로젝트에 사용됩니다. 이 프로젝트는 일본 인문학 연구에 혁신을 일으키고, 글로벌 연구자들이 쉽게 협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. 이를 통해 UCLA는 일본 인문학 연구의 중심지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, 일본과 전 세계의 학자들이 함께 연구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합니다.

UCLA는 일본 인문학 연구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, 이번 기부는 UCLA가 일본 인문학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자리 잡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. 또한, UCLA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문화와 학문적 장벽을 넘어 전 세계 연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아이디어를 교환하고 연구를 이어갈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예정입니다. 야나이 씨는 이러한 기부가 일본 인문학 연구의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

 

 

 

 

일본 도쿄 거주자의 유랑기